zapier(재피어) vs make 자동화 플랫폼!

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하여 자동화 한다고 할 때 가장 대표적인 툴은 재피어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 그렇지만 글로벌하게는 재피어 만큼이나 make(구 integromat)도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. make의 활용에 대해서는 추후에 좀 더 상세히 다루면서 이번에는 대표적인 두가지 툴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

​가장 다른 점은 아래와 같이 요약이 됩니다.

재피어가 더 쉽고, 더 많은 연동 앱을 제공한다,
make는 난이도가 있지만 더 유연한 기능과 저렴한 가격을 제공한다.

즉, 자동화에 익숙하지 않다면 초기에는 zapier가 입문하기 더 용이할 것입니다.
대부분의 자동화 기능들을 쓰기에 재피어로도 충분하지만,
make는 시각적인 마인드맵 시나리오를 통해 더 유연한 자동화 설정도 가능합니다.



  1. 워크플로우 방식

재피어와 make 어느 한쪽을 사용한 분이라면 두가지 툴의 명확한 차이점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.

위의 이미지는 재피어의 zap 설정의 일부이고, 아래 이미지는 make의 시나리오의 형태입니다.

이점이 큰 차이점을 만들어 냅니다.

재피어 방식은 선형으로 되어 있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초보자도 쉽게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make 자동화에 어느 정도 익숙하고, 코딩을 하는 개발자처럼 논리적인 접근과 이해도가 있는 사람에게

더 다양한 환경을 제공합니다. 특히 전체 구조를 시각화하여 볼 수 있기 때문에 구조 파악이 쉽고, 발생하는 오류를 확인하고 찾기도 쉽습니다. 또한 zap에 비해 워크플로를 쉽게 재정렬, 복제, 공유, 복사하기도 용이한 편입니다.

​

여러면에서 make의 좋은 점을 나열한 것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make의 초기 난이도는 있는 편입니다.


2. 연동 가능한 툴 (5000 vs 1500)

자동화를 위해 연동 가능한 툴만 본다면 재피어의 압승입니다.

무려 5000개 이상이며 하나하나 나열해서는 6,293개라고 하네요.

다만 make는 앱당 API 앤드포인트가 2배가 더 많다고 합니다. 쉽게 말해서 make를 사용하면 앱 내에서 더 많은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는 것이고, 재피어에서는 할 수 없는 자동화 기능이 make에서는 가능한 것도 있다는 것이지요.

결론적으로 내가 사용할 앱이 가능한지 1차로 검색하고, 그 앱의 자동화 기능도 가능한지 2차로 검색한 후에

make와 재피어 중에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지 선택하면 됩니다.


3. 가격

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단순하게 비교했을 때 make가 더 저렴합니다.

무료만 비교해봤을 때

  • 재피어 = 매월 100개의 작업, 5개의 zap, 15분의 업데이트 타임
  • make = 매월 1000개의 작업, 2개의 시나리오, 15분의 업데이트 타입, 100MB 데이터 전송

​가장 기본 유료화 단계에서는

  • 재피어(19.99달러) = 매월 750개의 작업, 20개의 zap, 15분 최소 간격
  • make(9달러) = 매월 10,000개의 작업, 제한없는 시나리오, 5분 최소 간격, 1GB 데이터 전송

​가격 측면에서는 전반적으로 make가 우수해 보이긴 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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